사진(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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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4] 왕손짜장
어머님 퇴원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손짜장집. 저렴한 가격과 풍부한 양으로 승부를 거는 전형적인 동네 음식점. 맛은 고만고만했지만, 동네 가게에 그 이상을 바라는건 좀 무리겠지요? 5인 정식 5만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2007.04.21 -
[070415] 한대수 선생 소장품 벼룩시장
한선생님이 지금까지 외국을 다니면서 모으신 민속악기/책/미술품/장신구 등의 소장품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판매하였습니다. 사용하시던 기타나 카메라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포스터 하나를 구입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몇몇 사고 싶은 물품들이 있었지만 방문해주신 분들께서 구입을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론 한선생님 댁에 있는 오디오 세트 (AR 3a, AR 턴, Kim's Lab 진공관앰프)를 판매하시길 나름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내놓지 않으셨네요. 최성원 님이 도중에 오셔서 함께 온 지원 양과 함께 양호한 라이브를 들려주셨고, "짝퉁 김도균"이 되어 한선생님과 '바람과 나'를 협연하셨고, 이후 뒷풀이에 엄인호 님이 오셔서 저희들과 2차까지 함께 하시며 음악계 뒷담화들을 ..
2007.04.16 -
[070406] 여의도 봄꽃 축제 첫날.
파트원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싸들고 여의도로 갔건만... 바람은 쌩쌩... 꽃들은 어딜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제대로 된 풍경을 보기 위해선 보름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듯.
2007.04.06 -
[070401] Quidam2007 in Seoul (잠실종합운동장 광장 내 빅탑)
퀴담 2007 서울 공연 1, 2부로 나누어진 약 2시간 여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앙에서 약 45도 정도 우측편 중간 즈음에 자리를 잡았는데, 스케일이 큰 공연이 아니다보니 앉은 위치가 먼 거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가까이서 공연자들의 표정이나 분장들을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대부분의 씬이 무대 중앙에서 시작되고 중앙을 향하고 있어 더 그러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된 공연 관람을 위해선 V.I.P 석 구입을... 혹은 가능한한 앞자리...!!! (근데... V.I.P석은 너무 비싸죠...^^;;) 뭐,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의 큰 흥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케일이 큰 무언가를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공연장도 너무 작고 연출이 아기자기하더라구요. (사전 조사가 너무 미..
2007.04.01 -
[040808] MyListen 페스티발 (쌈지스페이스 바람) 04. 마이 앤트 메리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마이 앤트 메리
2007.03.30 -
[040808] MyListen 페스티발 (쌈지스페이스 바람) 02. 피터팬 컴플렉스
두번째... 피터팬 컴플렉스
200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