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일찌기 들른 대구에서 처남의 소개로 찾은 중국집 가야성.
가야기독병원만 찾으면 옆 골목길에 위치한 가야성은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도착 시간이 12:20 분 즈음이었는데도 빈 자리 하나 없이 몇몇 팀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대구에서는 웬간해선 보기 어려운 광경이었다.
줄을 서고 손님들의 식사 모습, 점원들의 서빙 모습 등을 지켜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맛이 없는건 참아도 더러운 건 못참는 성미인지라...^^
주방에서 나오는 짬뽕 그릇에 흘러내린 국물을 행주로 쓰윽 닦는 모습이며, 테이블 정리 후에도 웬지 불결해보이는 모습들이 음식을 먹기 전에 이미 식욕을 상당히 감퇴시켰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20여분 기다린 후 자리에 앉아 시킨 탕수육과 짬뽕 .
소스에 범벅이 된채로 나온 탕수육은 너무 눅눅해서 먹기가 상당히 거북할 정도였고, 이 후에 나온 짬봉에서도 그나마 양호한 국물을 제외하면 그리 감흥을 받기는 어려웠다.
가격이 2천원 정도 저렴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사무실 근처 중국집보다도 훨씬 못한 맛이다.

이러한 음식점들을 볼 때마다 눈을 찌푸리지 않을만큼의 청결함도 갖추면 더욱 좋을덴데 라는 기대를 가져보지만 변하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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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눅눅해서 먹기 거북했던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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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돼지갈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부모님과 함께 들른 여인천하
나름 고급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참고로 주변 일반 음식점들의 돼지 갈비 가격은 평균 3500원 정도.
서울의 음식값들이 이처럼 저렴하다면 뭘 못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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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1인분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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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밑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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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땐 항상 두 손에 먹거리를 쥐고 있어야 불평을 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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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1 14:42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matia 2007.05.01 15:04 신고

      상황이 상황인만큼 추가 서비스 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이런 노른자 서비스를 가만히 보고 있기만 해선 안돼겠죠?^^

  2. 김희준 2007.05.02 21:33

    일본은 더 비싸요~ 한국음식 사먹을 엄두를 못 내고 있다는..... ㅠㅠ

어머님 퇴원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손짜장집.
저렴한 가격과 풍부한 양으로 승부를 거는 전형적인 동네 음식점.
맛은 고만고만했지만, 동네 가게에 그 이상을 바라는건 좀 무리겠지요?

5인 정식 5만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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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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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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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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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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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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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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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ince 2007.04.21 10:31

    저희 집 바로 앞에도 이런 식의 중국집이 하나 있는데 정말 싸더라구요.
    함 먹어봐야겠어요. ^^

    • BlogIcon matia 2007.04.21 23:01 신고

      제일 기대했던 쟁반짜장의 경우 수타 면발은 양호했지만... 짜장소스가 좀 뭐하더라구요.

매운 오뎅 2인분 2,000원
쿨피스 1,000원
꼬마김밥 4줄 2,000원

총 5,000원으로 느껴보는 매운 맛의 진실.
묘한 중독성이 있다.

서울에도 이런 음식을 파는 곳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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