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들의 수량이 늘어나다보니 구매할 때 이 음반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헛갈릴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음반의 가치에 비해 가격대가 적절하다면 중복의 고민을 떠나 주저없이 구입하는데... 근데 사온 음반이 이미 집에 있다면? -.- 집에 보유하고 있던 음반과 새로 구매한 음반을 비교하면서 상이한 점을 찾아본다. (커버/부클릿/케이스 등) 이 때 보유 음반과의 미묘한 차이점, 예를 들어 아티스트/음반명 등의 텍스트 위치, 레이블 로고 위치, 텍스트/로고 크기, 히든 트랙 여부, 커버 재질 등 조금이라도 다른 무엇을 발견하게 된다면 콜렉터 입장에선 나름 이만한 즐거움이 있을까. 그렇게 소소한 기쁨을 주었던 음반들을 하나 하나씩 풀어볼려고 한다. 얼마나 소개해 드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모아온 음반들(..

xfactor와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보었습니다. maniadb의 앨범 정리 형태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했는데, 어렵습니다. T.T 일단 이 정도로 정리를 하고 정리를 하면서 생기는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규칙들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1. 같은 음반, 같은 상품 (같은 album_id, 같은 product_seq_no) - 단순 재발매 : 동일한 앨범커버, 혹은 거의 변형이 없는 앨범커버 동일 녹음/믹싱/마스터링, 동일 카탈로그 넘버/바코드 2. 같은 음반, 다른 상품 (같은 album_id, 다른 product_seq_no) - 상품 번호 or 레이블 변경 후 재발매 예) 윤도현 1집 http://www.maniadb.com/album.asp?a=121888&s=1 h..

뭐 자세한 이야기는 xfactor가 해놓았으므로 일단 넘어갑니다.~~ 좀더 덧붙이자면, 콜렉터들은 특정 레이블의 카탈로그 시리즈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 그리하여, 부족하지만 기존 마이너 레이블, 시리즈 물에 추가하여 레이블별 카탈로그 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뭐...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카탈로그 시리즈의 경우 선정 기준은, 1. 시리즈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을 것 (장르, 특정 기획사...) 2. 가짓수가 너무 많지 않을 것 첫번째 조건은 무조건 성립을 해야 하고, 두번째 조건은 옵션이구요...~ 뭐... 일단 위 두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시리즈들을 확인해 볼 예정이고, 일반 레이블들의 카탈로그 시리즈들은 향후 레이블 페이지 구현 이후 정리할 예정입니다. (아세아 A..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안된지 1년여가 지나 버렸다. 무엇보다, 밥벌이를 하면서 취미 생활로 사이트를 꾸리자니 무엇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무식하게 일했을 당시의 정열을 다시 뿜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열심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xfactor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ㅎ 일단 maniadb.com 개선 사항부터 정리를 해봐야겠다. 특히 아직 정리가 느슨한 곡관계 구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