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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9] 여인천하 숯불가든
마눌님이 돼지갈비를 먹고 싶다고 해서 부모님과 함께 들른 여인천하 나름 고급 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참고로 주변 일반 음식점들의 돼지 갈비 가격은 평균 3500원 정도. 서울의 음식값들이 이처럼 저렴하다면 뭘 못 먹을까?^^
2007.05.01 -
퀴담 공연장에서 구입한 광대, 프로그램 책자
인형과 받침 두 부분으로 분리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는바와 같이 마감이 상당히 조잡한 전형적인 초창기 중국 제품으로 보입니다. 포장을 풀고 모여있는 다리를 펼려는 순간 발못이 부러져 버리더군요. 조잡의 극치를 달리더니 허술한 곳이 한 두곳이 아닌듯 합니다.(-.-;) 오늘 드뎌 순간 접착제를 사서 정상적인 모습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 조잡한 상품을 그렇게나 많은 돈을 주고 샀다는게... 쯔쯔 공연 책자도 비싼 감이 없잖아 있지만... 윗 인형에 비하면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초양호한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
2007.04.22 -
[070415] 한대수 선생 소장품 벼룩시장
한선생님이 지금까지 외국을 다니면서 모으신 민속악기/책/미술품/장신구 등의 소장품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판매하였습니다. 사용하시던 기타나 카메라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포스터 하나를 구입하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몇몇 사고 싶은 물품들이 있었지만 방문해주신 분들께서 구입을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론 한선생님 댁에 있는 오디오 세트 (AR 3a, AR 턴, Kim's Lab 진공관앰프)를 판매하시길 나름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내놓지 않으셨네요. 최성원 님이 도중에 오셔서 함께 온 지원 양과 함께 양호한 라이브를 들려주셨고, "짝퉁 김도균"이 되어 한선생님과 '바람과 나'를 협연하셨고, 이후 뒷풀이에 엄인호 님이 오셔서 저희들과 2차까지 함께 하시며 음악계 뒷담화들을 ..
2007.04.16 -
[070406] 여의도 봄꽃 축제 첫날.
파트원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싸들고 여의도로 갔건만... 바람은 쌩쌩... 꽃들은 어딜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고... 제대로 된 풍경을 보기 위해선 보름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할듯.
2007.04.06 -
[070327] 늘봄 한정식
막내 삼촌 연대장 취임식 기념 연회를 가진 남양주에 위치한 늘봄 한정식 코스 인데... 정식 명칭은 모르겠네요. 일단 깔끔한 차램새가 좋았고, 맛도 양호했습니다. 아쉽게도 호박죽과 잡채, 코스 음식 이후 나온 돌솥밥과 누룽지, 후식으로 나온 딸기 등은 찍지 못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없다보니 명칭도 잘모르겠네요...-.-;
2007.03.27 -
[070314] MLB 옛 멤버들과...
희준이의 새로운 출발을 기원하며 옛 MLB 멤버들이 모이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MLB 대빵이셨던 오 부장님, 지금은 DB팀에서 일을 하고 있고, 예전에 잠깐 MLB 업무를 도와준 재준씨 참여. 2차는 미정씨와 미숙도 함께 함.
200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