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두모악 갤러리가 휴관하는 바람에 올레3길을 카페 언니의 조언에 따라 올레 3길을 따라 걷기로 하였다.윗 동네로 치자면 늦가을 온도 정도였지만, 바람이 몹시 몰아치는 관계로 체감 온도는 상당히 낮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