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선생님 득녀 (07.06.01. 09:05)
2007.06.01. 09:05 3.2kg 여아 출산!! 드디어 한 선생님 2세가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환갑 전 소중한 선물을 받으셨다고 흥분되는 목소리로 말씀을 하시는 한 선생님. 출산 당시,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세 번이나 졸도를 하실 정도로 긴장을 하셨다고 합니다. '양호'의 모습을 보니 2년 전 정언이를 신생아실에서 바라보는 당시의 상황들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은주씨도 '양호'를 보면서 또다시 애기를 가지고 싶다고 하고...^^ 한선생님, 옥산나... 득녀 정말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옥산나도 하루 빨리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랄께요. 이틀째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고 계신 모습이 너무 안스러워 보였어요, 허기진 배를 초양호한 영양식으로 빨리 빨리 채우시길...^^ 너무나 사랑스럽게 애기를 안고..
200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