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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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E Multi-Power Vertical Battery Grip (D800)
니콘 D800으로 넘어오면서 세로 그립이 없이는 웬지 허전하여 정보를 찾다 평이 좋은 DSTE 호환 그립을 알리를 통해 구입함.가격이 저렴한 대신 사용하면서 몇몇 문제점들이 보이는데... 1. 세로그립 장착시 내장 후레쉬가 작동하지 않고, 카메라에 장착된 내장 배터리가 다하면 더 이상 카메라를 조작할 수 없다.2. 초점 조작 버튼이 D800의 것처럼 작동이 명확하지 않다.3. 셔터 버튼의 감이 D800와 이질적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사용할 만 하다. 4. 셔터 주변의 고무 들뜸 현상이 심하다. 이 정도. 저렴한 가격에 더 이상 바라는 것도 무리다.
2015.05.18 -
Nitecore D4 Digicharger
알리에서 24.59$(배송비 포함) 구입 다양한 전지의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상태를 LCD 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가성비 갑!! 단점이라면 충전기의 홈보다 폭이 좁은 충전지(AA 등)를 사용할 경우 살짝이라도 충격을 주면 +극이 이탈해버림.
2015.05.18 -
Zoom H4n
주문 후 4일만에 도착. 레코딩 비트레이트/샘플링 레이트 변경이 안 돼 삽질 좀 하다가 (원인은 스테미너 모드. On 상태에서는 16bit/44.1khz 고정) 원인을 파악하고 나서 원하는 세팅으로 변경했는데,대충 조작해보니 기기엔 이상이 없는 듯 하지만 한 두번이 아니라 몇 년은 쓴 것 같은 완존 중고 제품이란 점 때문에 기분이 썩 좋진 않네. 이번 공연에서 테스트 하면서 녹음 레벨에 대한 감은 대충 잡긴 했는데, 새로운 문제점이 있었으니 배터리가 살짝 조루다. 이번 주에 있을 모 공연에서 성능을 잘 발휘해줘야 할텐데...
2015.05.18 -
[150516] 나무음악제 01.김의철/윤선애
상주에서 이 두분을 보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ㅎ 공연 전 콘솔 옆에 계신 김의철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니 본인을 알아본데서 놀라심. 아직 사인 받지 못한 앨범 두 장 사인 받고 13년 전 방의경 선생님 귀국 때 모 장소에서 뵈었다고 말씀 드리니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신다. 본 공연의 첫 번째로 두 분께서 올라 오셨는데, 공연장 분위기가 너무 우수선해 아티스트 분들께 미안할 정도.난장이 펼쳐지는 앞에 무대를 설치해 놓아 공연에 집중하는 분들은 소수이고, 대부분 관객(?)들은 BGM 삼아 난장을 즐긴 듯 하다. [셋리스트]1. 아름다운 이야기2. 나는 가리라3. 민주 4. 오월의 노래5. 섬집 아기6. 상주 아리랑
2015.05.18